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나도 에스파다 (문단 편집) === 캐릭터 생성 및 운용 === 이 게임을 언급할 때 항상 나오는 '''개척가문'''이라는 설정은 본 게임의 특이 시스템인 MCC와 연관이 있다. 한번에 최대 3명의 캐릭터를 컨트롤하는 본 게임에서 캐릭터의 이름과 유저들의 연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개척가문 설정으로, 처음에 유저가 생성하는 건 '''가문'''이며 이 때 정한 이름은 '''[[성씨|패밀리 네임]]'''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개별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영입할 때 각각 '''퍼스트 네임'''을 입력하는 것으로 최종적인 캐릭터 이름이 완성된다.[* 게임 중에 표시될 때는 서양식으로 퍼스트+패밀리 방식으로 구현되므로 이를 이용한 다양한 [[드립]]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생성 및 영입은 [[배럭]]이라고 하는 캐릭터 슬롯창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설정상 개척가문의 저택에 위치한 개척 준비 집합소라고 하며, [[2015년]] 새 시대의 인도자 이후 시점으로 최대 162명까지 만들 수 있다.[* 한 배럭당 9인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18배럭까지 구현되어 있다. 최대 배럭 개수는 대체로 캐릭터 종류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늘어나는데, 대강 대규모 지역 업데이트를 앞두고 미리 배럭이 하나 추가되는 편.]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1배럭 4개의 슬롯만 열려 있지만, 일정량의 비스를 지불하거나 배럭 슬롯 증량 아이템을 투자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최대한도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5종류의 기본 직업군만 고를 수 있지만,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일부 NPC들에게 캐릭터 카드를 입수한 뒤 그 카드를 이용하여 배럭에서 그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영입 캐릭터라고 하며, 이 게임이 추가적인 직업군을 늘리지 않고도 플레이 의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이유이자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요소이다.[* 다른 게임은 기존 캐릭터의 전직이나 각성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직업군을 추가해야 하는 반면, 그라나도는 새 NPC와 영입 퀘스트, 그리고 스탠스 조합을 추가하면 그걸로 완료. [[참 쉽죠]]?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시간이 흐를수록 게임의 스토리나 방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일단 유저들에게 비주얼이나 상업적으로 크게 먹힐만한 신 캐릭터들을 무차별로 찍어내는 바람에 게임의 본질이 흐려지는 단점도 존재한다.] 참고로 기본 캐릭터 10명 이외의 영입 NPC들은 각자 따로 활동하고 있다가 개척가문 배럭에서 호출이 오면 응답해서 합류하는 식이기에, 대부분의 경우는 '''서로가 같은 가문에 몸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한다.'''[* 키엘체 퀘스트 초기의 브리스티아 영웅 집결 시나리오에서 레이븐의 대사로 직접 확인 가능. 혈연 관계나 이벤트상 마주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서로간에 만날 일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MCC 시스템은 간단하게 말하면 '''3인 동시운용'''이다. 흔히 MMORPG에서 강조하는 액션성과 손맛을 희생하고 혼자서도 [[탱커]]/[[딜러]]/[[힐러]] 조합을 짜서 어느 정도 솔로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영입 캐릭터들이 개척가문에 '협력하는 구조'가 된 것도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국민조합으로 불리는 [[파이터(그라나도 에스파다)|파이터]]-[[머스킷티어]]-[[스카우트(그라나도 에스파다)|스카우트]] 조합의 경우를 보면 이 시스템의 장점이 가장 잘 나타나는데, 유저 혼자서 탱-딜-버프/힐을 모두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조합이다. 물론 이 외에도 캐릭터 조합을 바꾸는 데 따라서 다양한 전략적 운용이 가능하다. ~~물론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 딜딜힐이나 딜딜딜 같은 조합으로 단숨에 쓸어버리는 쪽을 선호하게 되지만~~] 또한 팀버프라는 시스템이 부가적으로 따라오는데, 처음에는 특정 그룹에 속한 캐릭터가 2인 이상 같이 팀을 이룰 경우 추가적으로 버프를 받는 요소였다가, 밸런스 패치를 통해 개인 캐릭터마다 하나씩 '''고유 버프'''가 주어지며 3MCC를 전부 채울 경우 공격등급과 방어등급이 1씩 오르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 고유 버프 시스템은 원래 잘 안쓰이는 캐릭터들에게 추가적인 메리트를 부여하여 인기가 낮은 캐릭터들도 어느정도 이상의 채용률을 가지게 만드는 시스템이었다. 때문에 잘 선택되지 않는 캐릭터일수록 고유버프가 강하게 할당되어있고 강력한 캐릭터일수록 약간 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있는 등 초반에는 나름대로 밸런스를 맞추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으나, 항상 그래왔던것처럼 현재는 이 개념도 흐지부지되어 결국 고성능 캐릭터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도구중 하나로 전락해버린 상황. 예를 들어 [[레오나 베르니에]]의 경우 이미 캐릭터 자체가 기본적으로 충분히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고유버프가 자그마치 몬스터에게 공격력 2레벨이다. 단순히 레오나를 조합에 넣는다는것 하나만으로 몬스터 공격력 10%를 조건없이 얻는 셈. 현재 자타공인 최강 pvp 카드라고 평가받는 코드네임 L 마저 공격력 2레벨을 가지고 있다. 과거 고유버프 제도가 도입되면서 머스킷티어의 선택률을 올리기 위해 당시로서는 드물게 공격력 2레벨을 부여했던것과 비교해보면 답이 없는 밸런싱의 결과라고 볼 수 있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